NK헬스케어(대표 강주원)는 라오스 관광레져문화연구원(소장 신재성)와 ‘해외환자이송 및 줄기세포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서울에 위치한 NK헬스케어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상호 협력하여 대한민국 및 라오스의 환자들이 해외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이송에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줄기세포 치료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쉽고 편안한 줄기세포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약했다. 또한 연구 및 기술개발 관련 세미나, 심포지엄 등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해외응급환자 이송 서비스는 해외에서 치료나 이송이 필요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현재 환자 개인이 자력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정보 부족, 다른 언어로 인한 소통 곤란, 비용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1번의 연락을 통해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를 제공한다.

줄기세포 치료란 인체 내에 존재하고 있는 손상된 세포 및 조직을 원래의 기능으로 회복하게 만드는 재생능력을 가진 세포로 신체를 구성하는 다양한 조직의 형태로 분화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동종 줄기세포인 '제대혈 줄기세포'를 주입해 연골을 재생시켜 관절을 되살리는 치료법을 통해 무릎, 퇴행성관절염 등 다양한 관절질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라오스 신재성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응급환자이송 서비스 및 줄기세포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편안하고, 수월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여,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http://m.unityinfo.co.kr/36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