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방송 = 용대희 기자 ]

NK헬스케어(대표 강주원)는 8일 센신코리아(대표 하미연)와 GMT(Global Medical Tour) 서비스를 위해 상호협력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업체는 협약을 통해 국내 암 환자들이 글로벌 선진 치료를 보다 쉽고 편안하게 받을 수 있도록 토탈 원스톱서비스 메디투어 상품을 제공하고, 연구 및 기술개발 관련 워크숍, 세미나, 심포지엄 등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또, 글로벌 선진 치료를 국내 환자들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홍보대행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말기 암 환우 치료를 위한 협력과 함께 암 환우 및 가족들에게 암치료 프로그램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GMT 상품인 C4클리닉의 토모테라피 방사선치료, 푸다 암 병원의 극저온 신경자극 치료, 카테터 시술의 특수 방식인 마이크로 비드 색전술, 아이오딘 시드 방식의 브라키테라피, 나노나이프, 쿠라모치식 6종복합면역요법 등을 어떤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는지도 논의했다.
 

C4클리닉은 도쿄의대에서 30년간 1만 건 이상의 치료 경험을 가진 집도의가 토모 HDA와 특수약제를 병행해 치료하는 말기암 전문병원이다.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제남의대부속 푸다 암 종양 병원은 수술이 불가한 외국인과 중국 내국인 환자를 중점적으로 치료하는 말기 암 전문 병원으로 미국 JCI 인증을 획득했다.
 

NK헬스케어 강주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에서 암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보다 편안하고, 수월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센신코리아 하미연 대표는 "GMT 치료를 통한 암세포의 사멸과 면역세포요법을 통한 암의 증식.전이.재발을 방지해 암 치료 효과를 극대화 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용대희 yongdaehee@ifm.kr

출처 : http://www.ifm.kr/news/267344